(평택=용만중 기자) 평택시 고덕면은 지난 28일 새마을부녀회(회장 박영남)와 함께 깨끗한 고덕면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한 ‘버스승강장 환경정비활동’을 실시했다. 

지난 5월 21일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한 이번 활동은 버스승강장 주변 잡초 제거 및 주변에 방치된 쓰레기 등을 집중 수거했으며, 환경정비 활동과 함께 코로나19 종식을 위한 버스승강장 시설물 소독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박영남 회장은 “바쁘신 가운데 함께해 주신 회원님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시민들이 깨끗한 버스승강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환경정비 및 소독 등 방역활동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정영권 고덕면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시기를 보내는 와중에도 고덕면의 환경개선을 위해 참여해 주신 새마을부녀회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면 직원들도 쾌적한 도심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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