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용만중 기자) 화성소방서(서장 조창래)는 관내 다중이용업소를 대상으로 “안전관리 우수업소 인증제”를 추진 한다고 밝혔다.

이번 인증제는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자율적인 소방안전관리를 정착시켜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재난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된다.

신청 자격은 최근 3년간 소방·건축·전기·가스 관련 법령 위반 및 화재발생 사실이 없고, 법에 정해진 정기적인 소방교육(훈련) 등 기본적인 소방안전관리 사항을 준수한 다중이용업소여야 한다. 접수기간은 5월 25일부터 6월 26일까지 화성소방서 재난예방과로 우편 및 방문 접수가 가능하다.

우수업소 선정은 1차로 제출된 신청서 및 관련 서류를 검토하고, 2차 현장실사를 실시해 종합적인 대상선별 과정을 거쳐 선정심의위원회에서 최종적으로 1개소를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업체는 2년간 소방특별조사 및 소방안전교육 면제되고, 대외적으로 우수업소를 알릴 수 있도록 소방안전관리 우수업소 인증 현판이 부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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