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하나만 더” 마음으로 코로나19 극복 응원

(안양=이춘기 기자) 안양문화원 전풍식 원장(앞줄 가운데)과 임원들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헌신 중인 의료진과 시민들에게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담아 ‘덕분에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다. 

안양문화원(원장 전풍식)은 2일 ‘덕분에 챌린지’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덕분에 챌린지’는 의료현장에서 헌신하는 의료진을 응원하기 위해 방역 당국이 제안한 캠페인으로 안양문화원은 지난 5월 19일 안양문화예술재단의 지목을 받아 좋은 뜻에 동참하고자 제4차 이사회에 맞춰 임원들이 모여 진행했다.

문화원 임원들은 ‘존경’과 ‘자부심’을 의미하는 수어 동작으로 의료진과 방역당국 관계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으며, 송재 우동호 원로회장의 서예작품으로 표현된 응원문구로 대한민국 모두가 코로나19 극복에 힘내자는 응원의 마음도 표현하였다.

전풍식 안양문화원장은 “뜻 깊은 응원에 참여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최근 코로나19의 신규 확진자 수가 증가세를 보이며 우려가 많은데, ‘나 하나만 더’라는 마음으로 잘 극복하길 바란다”고 하였다. 또한 “코로나 극복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의료진들을 비롯한 많은 분들께 감사드리며, 우리 문화원도 시민들께서 많이 이용해주시는 공간으로 앞으로 안전하게 강좌와 문화사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안양문화원은 다음 주자로 안양시자원봉사센터, 안양동안경찰서,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을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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