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고덕영 기자) 이천소방서(서장 서승현)는 각종 재난현장에 현장대응능력과 소방활동에 필요한 개인별 기술·응용능력 강화를 위해 3일부터 4일까지 2일간 소방공무원 146명을 대상으로 상반기 소방전술훈련 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소방전술훈련 평가는 화재·구조·구급대원을 대상으로 해당 분야별로 이뤄진다. 매년 상·하반기 1회씩 연 2회 진행되고 개인별 측정 점수로 통합순위를 결정하고 계급별 분포비율을 조정 적용하여 실시한다.

평가항목으로는 ▲공기호흡기 장착 및 비상호흡법 ▲사다리 설치 및 등반 ▲맨홀 인명구조 ▲감염보호복 착용법 ▲자동제세동기 사용법 ▲심폐소생술 등이며 화재·구조·구급 분야별로 실시된다.

소방서 관계자는 “소방전술능력을 배양하기 위하여 항시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며“ 어떤 재난현장 속에서도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키워드

#N
저작권자 © 전국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