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북부소방서 현장지휘담당 국중균

사람과 사람 사이에는 높고 낮음이 없는 세상을 만들어가고 살기 좋은 사회공동체가 되었으면 하고 모두가 잘사는 세상, 차별이 없는 세상, 남의 인권을 존중하고, 남을 배려하는 세상 살맛나는 세상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하지만 아직 이런 평등한 세상 높낮이 없는 세상을 원하지 않는 일부 기득권에서 반대 아닌 반대를 하고 있다. 이 기득권에서 왜 그렇게 목매일까요? 바로 자신들의 이권과 이득 때문이겠지요.

평등한 세상, 갑질 없는 세상은 누가 만들어 주는 게 아닌 국민 스스로 만들고 또한 위정자들이 기득권을 없애고 만들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요즘 갑질 문제로 사회적 이슈가 된 것을 매스컴을 통해 많이 접 할 수 있다. 나보다 더 못하고 낮은 사람을 무시하는 경향이 싹트기 때문에 그 문제들이 발생하고 재발된다고 할 수 있다. 그 이유는 자기 자신의 겸손함이 없고 남을 함부로 대하는 인권존중사상이 미약하기 때문에 그런 일이 자주 반복이 될 것이다.

또한 우리들 가슴에 느낄 수 있는 일들이 많이 회자된 것을 보면 나보다 남을 먼저 배려해 가슴 훈훈한 일들이 많이 있기 때문이다.

사람에게는 나이, 성별 등에 관계없이 누구나 사람으로서 존중받고 행복하게 살아갈 권리가 있고 다른 사람들의 인권을 존중하는 것은 자신의 인권을 보장받기 위해서도 중요한 일이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사회생활 하면서 삶 속엔 사람과 사람이 얽혀진 관계로 갈등을 일으키는 요인이 많다. 그중에서도 그 입장이 수평적 관계보다는 수직적 관계의 양상이 전혀 다른 면모를 취하고 있다고 본다. 언제나 그들 사이는 친하게 웃고 있는 듯 하여도 껄끄러움이 존재할 수 있어서이다. 그 이유는 서로의 위치가 엄격히 달리 놓여 그 입장을 알 수가 없기 때문일 것이다. 아마 역지사지(易地思之)의 심정으로 한 번쯤 서로 바꿔 놓고 생각해 본다면 다소나마 상호존중의 의미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조그만 한 일에 서로가 손해 안 보려고 다툼이 있는 것이 사회생활인데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는 말처럼 서로 양보하고 상대방의 인권을 존중하면서 생활한다면  개개인이 존경받고 밝고 정의로운 사회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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