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남정생 기자) 논산소방서(서장 이동우)는 지난 11일에 열린 충청남도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서 논산소방서 대표 ‘건양대학교 하트시그널팀’이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충청남도 소방본부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생명존중과 도민의 응급 상황 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실시됐으며 각 소방서를 대표해 학생, 직장인, 주부 등으로 구성되어 16개팀 총 48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논산소방서 대표로 출전한 ‘하트시그널팀’(건양대학교 재난안전소방학과 유애림, 홍소임, 권희아)은 뮤지컬 퍼포먼스 등 4개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동우 논산소방서장은 “그동안 경연대회를 위해 고생한 ‘하트시그널팀’에게 진심으로 감사와 격려의 말을 전한다.”며 “생명을 살리는 기적에 많은 시민들이 동참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교육과 홍보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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