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30일까지 아이디어 공모…시상금 최대 100만원

(장성=손동훈 기자) 장성군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 지역 활력 회복을 위한 아이디어 공모전’을 6월 30일까지 연다고 밝혔다.

군은 경제·관광·농업·보건의료 분야 등에 창의적이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해 군민 삶의 질 높이기와 지역 활력에 역점을 두고 이번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 주제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활력 회복 방안 △생활 속 거리두기 전환에 따른 비대면 일상화 정책 △옐로우시티 프로젝트 △관광·축제·체육 활성화 방안 △일자리 창출·소상공인 지원 등 군정 전반에 관한 사항이다.

장성 군정에 관심이 있는 주민은 누구나 공모에 참여할 수 있으며, 공모 기간은 6월 30일까지다. 참여 방법은 국민신문고 공모제안을 통해 응모하거나, 우편 또는 이메일로 제안서를 제출하면 된다. 

군은 접수된 제안을 창의성·효율성·계속성·적용 범위·노력도 등의 기준에 따라 종합적으로 심사한다. 심사 결과는 오는 8월 말 국민신문고(https://www.epeople.go.kr) 및 장성군 홈페이지(http://www.jangseong.go.kr)에 공지하고 개별 통보할 계획이다.

아울러 우수 아이디어 제안자에게 금상 100만원(1명), 은상 50만원(1명), 동상 30만원(2명), 장려상 20만원(3명), 노력상 10만원(5명)의 시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경제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을 주민들의 창의적인 아이디를 발굴해 군정에 적극 반영하겠다”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아이디어 공모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장성군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키워드

#N
저작권자 © 전국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