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부터 입찰, 계약 등 교육…새로운 여성 일자리 창출

(경북=김시환 기자) 경북여성정책개발원(원장 최미화)는 6월 30일, 경북여성가족플라자 공공조달과 사회적 경제 전문 여성인력을 양성하는 ‘공공조달 전문가 양성과정’을 개강했다.

공공조달 전문가 양성과정은 6월30일부터 7월10일까지 총40시간의 교육과정으로, 공공구매 기초과정 종합정리, 등록, 입찰참여, 투찰, 적격심사의 이해, 공공구매와 사회적경제기업의 혁신비즈니스 모델 등 공공조달이라는 생소한 분야의 교육을 전문강사 맞춤형 교육 실시, 공공조달 시장에 경북 여성들을 본격 집입 시킬 예정이다.

최미화 경북여성정책개발원장은 “가장 큰 발주처는 공공역역이라며,공공조달 전문가 양성과정을 통해 경북에서 조달 전문 여성인력을 양성하고 여성기업들이 공공구매 영역에서 다양한 판로를 확보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원경 아이여성행복국장은 “공공조달 전문가 양성과정을 통해 많은 경북여성들이 공공조달이라는 생소하지만 새로운 분야에 도전하기를 바라며, 우리 경상북도에서는 여성일자리사관학교와 함께 여성일자리 창출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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