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박구민 기자) 중구의회는 지난 30일 ‘제285회 인천광역시 중구의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제1차 본회의에서 ‘제8대 중구의회 후반기’를 이끌어갈 의장단을 선출했다.

제1차 본회의에서 진행된 의장단 선거에서 최찬용(더불어민주당)의원이 의장으로, 박상길(더불어민주당)의원이 부의장으로 각각 선출됐으며 제8대 후반기를 운영할 의장단 체제를 갖추었다. 의장 부의장 및 각 상임위원장의 임기는 2022년 6월까지이다.

최찬용 연임 의장은 의장당선 인사에서 “의장으로서 선진 중구의회 위상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며 “구민, 집행부와 폭넓은 소통 의정으로 구정의 감시자와 견제자로서 의회 본연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는 열린 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상길 부의장은 “구민의 뜻을 집행부에 잘 전달해 구민에게 신뢰와 지지를 받는 중구의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의회와 중구가 좀 더 역동적으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부의장으로서 맡은 바 직무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키워드

#N
저작권자 © 전국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