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장·상임위 4개 더민주…부의장·상임위 3개 미통당

김기준 의장

(용인=김태현 기자) 용인시의회 제8대 후반기 의장단을 구성하고 본격적인 의정 활동에 돌입했다. 

시의회는 지난 1일 제24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진행된 의장 투표에서 찬성 28 무효 1로 김기준 의원을 선출했다. 

이에 앞서 30일 김기준 의장은 더불어민주당 의장 후보 경선에서 4선의 박남숙 의원과 재선의 남홍숙 의원을 따돌리고 후보로 낙점 됐다.

이와 함께 미통당 김상수 의원은 부의장, 더민주 윤원균 의원은 자치행정위원장, 더민주 장정순 의원은 문화복지위원장, 경제환경위원장에는 미통당 유향금 의원, 도시건설위원장에는 더민주 이제남 의원 운영위원장에는 미통당 김운봉 의원으로 제8대 후반기 의장단 구성을 마쳤다.

시의회는 의장, 부의장을 비롯해 상임위원장까지 모두 의원 전원이 참석한 투표로 선출했다.

김기준 의장은 제7대 용인시의회 전반기 부의장, 전국사무금융노동조합연맹 부의원장, 세계 용무도협회 부총재, 용인시 서가협회 고문 등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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