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7일까지 글로벌 시장개척단 참가기업 10개사 모집

(안성=한범용 기자) 안성시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이 북미 시장개척단을 온라인 화상상담 방식으로 운영키로 하고 참가기업 모집에 들어갔다.

이번 ‘2020 안성시 북미 화상상담 글로벌 시장개척단’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수출활로를 열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상담회는 오는 10월 13일부터 16일까지 운영되며, 안성시 10개사를 선정해 미국 뉴욕과 LA 지역 바이어와 1대1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안성시와 경과원은 참가기업 제품에 대한 미국 내 수요 파악 등 철저한 시장조사로 양질의 바이어를 발굴할 계획이다.

특히 비대면 상담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화상상담 전 제품 샘플과 상세자료를 바이어에게 제공하고, 상담 후에도 참가기업이 실질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사후관리에도 더욱 힘쓴다는 방침이다.

참가자격은 본사 또는 공장이 안성시에 소재한 중소기업이며, 총 10개사를 선정한다.

신청방법은 이지비즈 홈페이지(www.egbiz.or.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은 뒤 작성해 오는 17일(금) 18시까지 이메일(melody@gbsa.or.kr) 제출하거나 경과원 남부권역센터로 우편 또는 방문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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