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찬 군위건설 군민·공직자 화합 덕분에 가능한 일”

(군위=김중환 기자) 김영만 군위군수는 1일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 공연장에서 정례조회를 겸한 민선7기 취임2주년 기념행사를 가졌다. 

행사는 2년간의 시간을 되돌아보며 미흡한 부분을 반성하고 새로운 각오를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되었으며, 공무원 최소인원만 참석해 생활속 거리두기를 실천했다.

식에 앞서 김영만 군위군수는 충혼탑 참배 후 코로나19 자원봉사자들과의 조찬자리에서 그동안의 노고에 대해 위로와 감사를 전하며 민선7기 2주년을 시작했다.

김영만 군위군수는 기념사를 통해 “오직 군민과 군위의 미래를 위해 끊임없이 달려올 수 있었던 것은 지난 2년간 군정의 동반자로서 화합으로 희망찬 군위건설을 위해 협력해 준 군민들과 동료 공직자들 덕분에 가능한 일이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특히, 대구공항 통합이전에 대해 “군위우보 단독후보지에 공항을 건설하고 모든 인센티브는 의성군이 가져가라”며 “군민여러분들이 결정해 주신 우보단독후보지에는 대안이 있을 수 없고 군민의 뜻을 어긴 공동후보지를 유치 신청할 수는 없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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