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현재용 기자) 수원시의회(의장 조석환)는 2일 제35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제11대 후반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및 각 상임위 위원 선임을 마쳤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는 채명기 의원(더불어민주당, 원천·영통1동), 부위원장으로는 이병숙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이 선임됐다. 예결특위 위원은 이재식·이재선·문병근·장정희·최영옥·김미경·이철승·최인상·박명규·유준숙·조문경·송은자·강영우·박태원·이희승 총 17명이다.

상임위별 위원 구성을 살펴보면, 의회운영위원회는 총 10명으로 홍종수·유재광·윤경선·황경희·조미옥·김영택·박태원·최찬민·장미영·김호진 위원으로 선임됐다.

4개 상임위의 경우 각 9명씩 구성됐으며, 기획경제위원회는 이재식·이재선·양진하·유준숙·송은자·강영우·김영택·최찬민·김호진 위원, 도시환경위원회는 홍종수·문병근·유재광·이현구·윤경선·김미경·최인상·황경희·채명기 위원, 문화체육교육위원회는 김기정·이혜련·이종근·장정희·김정렬·이철승·조문경·이병숙·장미영 위원, 복지안전위원회는 김진관·조명자·이미경·한원찬·최영옥·박명규·조미옥·박태원·이희승 위원으로 꾸려졌다.     

후반기 상임위원회는 기존의 문화복지위원회와 도시환경교육위원회를 각각 ‘문화체육교육위원회’와 ‘도시환경위원회’로 변경하고, 기존 교통건설체육위원회 대신 ‘복지안전위원회’를 신설하는 등 위원회의 명칭과 직제순서가 조정됐다.

수원시의회는 7월 3일까지 각 상임위원장 선거를 마치고, 후반기 원구성을 마무리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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