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박구민 기자] 인천시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관장 채한덕) 가온갤러리에서 ‘인간과 자연, 공존에 대하여’라는 주제로 기획초대전을 진행하고 있다.

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는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되면서 스스로를 소외하고 위축되어가는 우리의 현실을 바라보고 “우리는 왜? 지금? 이런 상황을 겪게 되었을까?”라는 의문을 가지며 그에 대한 해답을 찾아보려는 노력의 하나로 '인간과 자연, 공존에 대하여展' 을 기획했다.

 ‘인간과 자연, 공존에 대하여展’은 △ 인간의 공존 △ 인간과 자연 △ 순수를 동경하다 △ 함께하는 공존 등 총 4개의 섹션으로 이루어져 학생 33인과 작가 24인의 눈으로 바라본 인간과 자연의 관계와 바람직한 공존의 방향에 대한 시각과 해석을 보여준다. 

 이번 전시는 전시장을 방문하는 관람객들이 자연과 공존하며 살아가야 하는 인간의 바람직한 모습에 대해 고민해 보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획초대전은 11일(토)까지 진행되며, 유튜브 채널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 꿈이랑쉼이랑TV’의 가온갤러리를 통해서도 감상할 수 있다.

 

키워드

#N
저작권자 © 전국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