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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그레이드 용인은 100년을 준비 합니다”용인시 연결도로 확충부터 터미널 재건축까지
첨단 미래,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도시로 ‘우뚝’
김태현 기자 | 승인 2020.07.06 15:12

(용인=김태현 기자) 백군기 용인시장은 2020년 큰 틀에서의 시정운영 방향을 난개발 치유와 함께 업그레이드 용인을 강조했다. 난개발을 넘어 친환경 그린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시민녹색 쉼터 외에 경안천변 등에 축구장 10개의 넓이의 녹지 숲과 20만㎡ 규모 수변 생태벨트를 조성해 시민들에게 돌려준다. 난개발을 해소하기 위해 개발행위허가 경사도 기준을 강화하고 도시건축행정 4대 개선책을 마련했다. 난개발을 제도적으로 방지하기 위한 다양한 대책을 시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세계적인 기업의 유치로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용인’을 만들기에 박차를 기한다. 세계적 기업의 유치 뿐 아니라 반도체 산업의 메카로 떠오르고 있는 ‘용인’. 용인시는 100년을 준비하면서 대한민국의 대표 도시 브랜드로 거듭나고 있다.  

용인시는 이러한 민선7기의 시책과 성과 앞으로의 변화를 담은 민선7기 용인백서 ‘시민의 삶속에서 함께 한 2년의 기록’을 발간했다. 도민일보는 민선7기 용인백서를 바탕으로 4개 분야의 변화를 살펴본다.    <편집자 주>


‘새로운 용인 100년 도약을 준비합니다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과 함께 대한민국 반도체 중심도시로의 도약

반도체 사업은 우리나라 총 수출의 20%이상을 차지하는 국가의 버팀목과 같은 사업이다. 미래의 먹거리인 반도체 산업을 위한 산업단지가 처인구에 건설된다.

처인구 원삼면 독성리·죽능리·고당리 일원 약 4.1km 에 2024년까지 1조 8천억 원이 투자된다. 용인 반도체 특화클러스터는 SK하이닉스와 50여 개 소재부품장비 협력업체가 입주하는 글로벌 반도체 제조 허브를 구축하는 산업단지 조성사업이다.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으로 약 2만여 명의 신규일자리가 창출되고 대기업과 국내 중소기업 간 기술협력단지가 함께 조성됨으로써 반도체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와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용인시는 선제적·공격적 투자로 국가경쟁력 강화 및 후방산업 육성하고 중국 반도체 굴지 대응한 기술력 강화와 후방산업혁명에 대비하게 된다. 또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협력을 통한 동반성장 및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 시키고 성남-용인-화성-평택-이천으로 연결되는 세계적인 반도체 벨트를 형성하게 된다.

SK하이닉스 및 협력화단지 중소기업 직접고용 인구는 약 1만8000여명으로 반도체 생산시설(1개 Fab) 건설 시 경제적 파급효과는 취업유발인원 약6만9000여명, 생산유발효과는 약 127.6조, 부가가치 유발효과는 약 46.9조에 다다른다.

세계적 반도체 기업 램리서치도 기흥구 지곡동 산16-2번지 일원에 드러선다. 

남사면 통산리 산 58-1번지 일원(통삼산업단지)에는 반도체 중고장비 분야 세계1위인 ‘서플러스글로벌’이 6월 착공한다.

반도체 중고장비 One Stop Platform 구축울 통해 해외시장 개척 활성화와 국내외 반도체 장비 리펍 기업의 국제 경쟁력이 향상될 전망이다. 특히 300mm 반도체 테스트 베드 조성을 통한 중소기업 제품개발 지원, 학계 연구 활동이 활성화 된다. 약 600명 이상의 고용 창출이 기대되며 연간 1000개사가 넘는 해외바이어 방문으로 지역경제가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지방자치법 공동대응 대도시 시장·국회의원 간담회


◇‘자급자족 시대를 열다. 서부경제거점도시 ’플렛폼시티

용인은 그동안 난개발이라는 오명 아래 서울의 베드타운이라 불렸다. 그러나 이러한 오명은 대규모 경제 도시가 계획됨으로 깨끗이 사라진다.

‘경기용인 플랫폼시티는 행정도심과 GTX가 들어서는 경제도심으로 나눠져 균형적인 발전을 이뤄나간다.2028년 기반시설 공사 완료를 목표로 한 플랫폼시티 건설사업은 기흥구 보정동·마북동·신갈동 일원 약 2.7k㎡에 약 2만6000인이 입주하게 된다. 경기도, 용인시, 경기도시공사, 용인도시공사 등이 시행사로 참여한다.

플랫폼시티 건설사업은 도시기본계획 승인 이후 약 1년 만에 신규투자사업동의 등 사전절차를 완료하며 순항 중에 있다. 2021년 초 구역지정 및 개발계획 수립을 고시하고 2022년 초 실시계획인가 후 2023년 착공해 2028년 부지조성 및 기반시설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앞으로도 국내외 유수기업을 적극 유치하고 시민들이 원하는 다양한 시설을 폭넓게 담아 백년 후에도 사랑받는 신도시가 죌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다.

용인시 비대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시범사업 협약식


◇안전하고 편리한 대중교통 버스공영터미널 재건축 

28년간 시민과 함께한 터미널이 변신 한다. 용인시 처인구 김량장동 23-1번지에 위치해 있는 용인공영버스터미널은 1992년 철골로 건축해 28년이 경과된 시설물로 시설물의 노후화로 인한 안전위험을 비롯해 터미널 내 하차홈 부족으로 농촌지역으로 운행하는 공영버스는 인접도로를 승하차 공간으로 사용하고 있다. 또 버스와 이용자의 동선 분리가 안 되어 교통사고위험이 높으며 터미널 밖에서 대기해 여름과 겨울철 이용자들의 불편이 계속 되고 있어 재건축이 시급 한 상황이다.

용인공영버스터미널은 2015년 정밀안전진단 결과 E등급을 받아 보수보강공사를 거쳐 C등급으로 상향되었었다. 그러나 철골구조물로 구조물 자체가 취약하다. 이에 따라 시는 제3차 용인시 지방대중교통계획에 따라 2018년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터미널 재건축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공공건축 지원센터 사전검토 의견에 따라 현재 용인공영버스터미널 재건축 사업 기본계획 수립과 교통성 검토를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 6월 용역 준공 후 6월부터 10월까지 설계공모, 11월부터 2021년 8월까지 기본 및 실시설계 인가를 마친 후 2022년 12월 터미널 재건축 사업을 준공 할 계획이다.

코로나 관련 기업애로 청취 간담회


◇109만 시민의 첨단 산업도시 연결도록 확충 추진   

국도국지도는 국토교통부에서 도로의 원활한 건설을 비롯해 도로의 유지관리를 위해 도로법 제6조에 의거해 5년 마다 소관 도로건설과 관리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용인시에서는 원삼반도체, 플랫폼시티, 국제물류 4.0 등 대규모 교통유발 시설의 입지와 개발계획에 따라 도심지, 시 외곽으로의 이동성 향상을 위해 연결도로를 비롯해 기존 도로 확장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에 따라 국토교통부에서 수립 중인 ‘2021~2025년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에 용인시 관내 국도국지도 개설 계획이 반영될 수 있도록 건의했다.

시가 국토부에 건의 한 내용은 반도체 클러스터와의 접근성을 지금보다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기 위해 연결도로를 크게 확충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우선 신갈에서 남동까지 뚫린 국도42호선 우회도로를 양지면 제일리까지 연장하고 현재 왕복 2차선인 마평에서 고당구간은 4차선으로 확장하는 방안이다.

올해 6월 현재 국도대체우회도로 용인 남동에서 양지구간 4차로 신설사업 등 총 5개의 용인핵심 교통망 구축사업은 ‘제5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2021~2025년)’ 수립을 위한 기획재정부의 일괄예비타당성조사 사업대상에 선정돼 조사가 진행 중이다.

한편 시는 마평에서 고당구간의 국지도 57호선이 기획재정부의 일괄예비타당성조사 사업대상에서 제외되어 다시 포함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건의 중에 있다.


◇접속도로 빠르고 편리하게 서부지역 교통문제 해결

기흥구 보정동에서 처인구 포곡읍 간 석성로에서 마성IC로 직접 진출할 수 있도록 건설한 마성IC접속도로의 에버랜드 방면 램프공사가 끝남에 따라 2019년 5월 21일 전 구간이 준공되었다. 마성IC 접속도로 건설공사에 착수한 지 10년 만이다. 용인시의 대규모 택지개발로 인한 인구와 교통량의 증가로 만성적인 교통체증이 유발됨에 따라 광역교통체계 확충을 통해 이를 해소하고자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시는 2018년 8월17일 석성로의 동백 방면에서 마성IC 쪽으로 진출할 수 있는 연결도로와 램프를 1차 부분 개통한 데 이어 12월 27일 포곡 방면 램프를 완공해 2차 부분 개통한 바 있다. 동백지구와 구성동 일대 시민들의 교통불편을 해소하고 국도42호선 등 주요도로의 통행량을 분산하기 위해 지난 2009년 3월 마성IC접속도로 건설공사를 시작했다.

상현초, 파크라인, 초입마을 민원현장 방문


◇용서고속도로 교통 정체 해결, 경기도와 3개 시 뭉쳤다

서울에서 성남과 용인, 수원으로 이어지는 ‘용서라인’은 광역교통망이 미흡해 시민들의 불편이 있다. 지하철3호선을 연장해 달라는 주민들의 목소리는 끊이지 않고 있어 대책이 요구되고 있다. 용서고속도로는 경기 남부 일대 상습적인 정체를 보이는 경부고속도로를 보완하기 위해 2005년 10월 착공해 2009년 7월1일 개통됐다. 지금은 용서고속도로의 정체가 심각해 고속도로변의 공동주택의 개발, 예정으로 근본적인 교통개선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 

이 때문에 서울시에서는 수서차량기지 이전, 3호선 연장 등에 대한 사전 타당성 검토 조사용역을 2019년 12월부터 12개월 간 진행했다. 이와 관련 성남·용인·수원 지역으로 연장을 요구하는 민원이 다수 발생하는 상황으로 효율적인 3호선 연장 추진에 대해 성남과 용인, 수원 3개시의 공동 대응 마련이 필요하다. 용인시는 그동안 서울시는 물론 경기도, 수원시, 성남시와 서울 지하철 3호선 연장 필요성과 차량기지 문제 등에 대해 여러 파례 실무 협의를 했으며 경기도와 3개 시는 3호선 연장과 관련 선제적 대응과 효율적 대안 마련을 위한 상생 협약을 2020년 2월에 체결했다. 이로서 도와 3개시는 상생협약에 의해 실무협의체를 구성하고 3호선 연장에 공동 대응함과 동시에 대안 마련을 위한 공동 용역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태현 기자  dmilb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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