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장 이동욱 의원, 부의장 한상열 의원 당선

(대구=여태동 기자) 대구 북구의회가 7월 3일(금) 제25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후반기 의장단을 선출하였으며, 의장에는 이동욱(미래통합당, 아선거구)의원, 부의장에는 한상열(더불어민주당, 라선거구)의원이 각각 선출됐다.

의원 20명 전원이 투표에 참여한 이번 의장단 선거에서 이동욱(미래통합당) 의원은 ‘연구하고 공부하는 정책의회, 실천과 섬김의 리더십'을 강조하며 동료 의원들의 공감을 이끌어 낸 결과 1차 투표에서 과반을 득표하여 신임 의장에 당선됐으며, 

부의장으로는 ‘소통과 공감 실현’을 캐치프레이로 내건 한상열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차 투표에서 과반을 득표해 신임 부의장을 차지했다.

이동욱 신임 북구의회 의장은 “후반기 의회는 연구하는 정책 의회상을 정립하고, 구민을 섬길 수 있는 찾아가는 의정활동을 추진하겠다”며, “평상시 누구나 의회를 편안히 방문할 수 있도록 북구의회 문을 활짝 열어 놓겠다”고 포부를 밝혔고,

한상열 신임 북구의회 부의장은 “의원들 간 서로 화합하고 협치함으로써 후반기 의회가 구민의 뜻을 모으고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겸손한 자세로 더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다.

후반기 북구의회는 7월 6일 각 상임위원과 위원장 선임을 확정하고 2022년 6월 30일까지 임기를 이어가게 된다.

키워드

#N
저작권자 © 전국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