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력과 폭언으로부터 슬기로운 직장생활 조성

(영주=류효환 기자) 경북 영주시(시장 장욱현)는 7일 영주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폭력과 폭언에서부터 슬기로운 직장생활을 위해 ‘읍면동 맞춤형복지팀 역량강화 교육’을 가졌다.

이날 서규동 동양대학교 교수(前 화성시 정신보건센터장)를 강사로 초빙해  사회복지전담공무원들이 만나는 악성 민원인 중에서 어려움과 전문적인 지식을 필요로 하는 알콜 의존증 환자와 정신질환자에 대한 이해 및 대응방안 마련을 위해 강의를 진행했다.

최근 공무원들에게 묻지마 폭행과 흉기를 휘두르는 행동을 하는 정신질환자 및 알콜 의존증 환자들에 대한 대응과 상담기법등에 교육을 강화하고 앞으로 이러한 일들이 일어나지 않도록 안전대책 마련이 필요한 시기에 안전문제 및 근로환경에 대해 배워보는 기회가 됐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최근 잇따른 민원공무원 폭행사건에 대해 심각성을 인식하고 위험에 노출돼 있는 공무원들이 신속하고 적절한 대응방법을 배우고 폭력과 폭언에서부터 슬기로운 직장생활을 유지하기 위한 좋은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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