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기획/특집 기획
정주하고 싶은 도시 ‘하남’시민과 함께하는 ‘하남시립도서관’
방용환 기자 | 승인 2020.07.09 12:52

(하남=방용환 기자) 시민들을 위한 도서관은 이제 마을과 마을의 인프라를 교육활동 중심으로 연결하고 주민들이 직접 주체가 되어 활동하고 체험하며 만족하는 새로운 차원의 복합커뮤니케이션 공간으로 부상하고 있다.

하남시는 시민행복과 정주성 회복을 위해 교육과 문화에 주목하고 지속가능한 교육도시를 발전에 주목하고 있다.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거점 공간 확보를 위해 시가 주도적으로 앞장서며 ‘2019년 공공도서관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고 같은 해 작은도서관 시·군 정책평가에서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되기도 했다.

현재 하남시는 6개 공공도서관을 비롯해 37개 작은도서관에 이르기까지 지난 2년간 도서관 인프라 확충에 집중하며 마을과 마을, 시민과 시민 간의 교육 및 정보격차 해소를 넘어 아동 청소년 중장년층까지 세대를 아우르는 교육 시스템과 체계적인 사업 계획을 바탕으로 평생교육 도시로 발 돋음 하고 있다.    <편집자 주>

■ 도서관과 함께 성장하는 시민네트워크 하남공동체 중심 #하남시립도서관 

하남시립도서관은 ‘도서관과 함께 성장하는 하남공동체’실현을 목표로 시민들의 지적 성장과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오늘도 힘차게 달리고 있다.  그 첫 발돋움은 1996년 하남시 최초의 도서관인 하남시신장도서관(前하남시립도서관) 개관으로 시작됐다.

이후, 13년을 공들여 2009년 제2도서관인 하남시나룰도서관 개관을 통해 도서관 시설 확충을 위한 노력들이 탄력을 받기 시작했다. 그 성과로 2016년 하남시덕풍도서관, 2018년 하남시세미도서관과 하남시디지털도서관, 2020년 5월에는 지역대표도서관을 목표로 하남시미사도서관이 개관하게 된다. 이밖에 2021년 개관을 목표로 하남시위례도서관과 하남시일가도서관이 건립 추진 중에 있으며, 하남시의 첫 도서관인 하남시신장도서관은 24년의 지난 세월을 바탕으로 리모델링 사업에 들어갔다. 

나룰도서관 시니어 자서전


■ 하남시 콘텐츠를 만드는 도서관 #하남시나룰도서관

도서관 인문학은 배움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콘텐츠 생산으로 이어져야 한다.    하남시나룰도서관은 다양한 인문학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인문학에 관심 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이끌어내며 참여자가 주도한 콘텐츠를 만들어내고 있다. ‘공공도서관 진로독서프로그램’, ‘길위의 인문학’, ‘시니어 자서전 쓰기’ 등이 대표적인 콘텐츠 사업이다. 시민들의 창의적 결과물이 정식 출판되어 참여자들의 손에 들리고, 출판기념회를 통해 콘텐츠 창작자로서 성장한다. 시민들이 콘텐츠를 만들어 내고 교육공동체와 평생학습 발전으로 연계될 수 있는 인문학 사업은 올해도 더욱 탄력적으로 운용 될 예정이다.   

전자책 열람


■ 시공을 초원한 움직이는 도서관 #하남시이동도서관

하남시립도서관은 이동도서관은 다소 늦게 시작한 편이다. 뒤처지지 않게“이동도서관”을 어떻게 활성화시킬 것인가? 에 대해 몰입했다. 이를 위해 이동도서관 차량에 모든 도서관 서비스를 구현하기 위한 작업에 착수했다. 회원 가입부터 자료 대출, 문화행사까지 하남시이동도서관에서 올인원 서비스가 가능하다. 5톤 트럭을 개조한 내부에는 1,000여권을 소장할 수 있는 서가와 도서대출시스템을 설치하고, 각종 문화행사를 할 수 있는 시청각 기자재도 마련했다. 도서관 소외 지역을 찾아가 생활 속 도서관을 전파하는 하남시이동도서관이 정류장에 도착하면 영화의 ‘트랜스포머’주인공처럼 트럭 에서 쾌적한 실내를 갖춘 손색없는 움직이는 도서관으로 변신한다.    

하남시디지털도서관 스마트교육실


■ 도서관에 책이 없다?! 무한상상 미래교육 #하남시디지털도서관

한국토지주택공사로부터 20년 무상임대 건물을 받아 도서관 시설 리모델링을 거쳐 2018년 12월, 하남시디지털도서관이 개관했다. 접근형 콘텐츠 중심의 ‘책 없는 도서관’, ICT리터러시 향상을 위한 ‘디지털 교육 및 체험 특화 도서관’, 개인 및 그룹의 학습을 지원하는 ‘배움과 소통의 도서관’이라는 목표로 종이책이 없는 디지털도서관으로 미래교육 프로그램을 새롭게 선보였다. 1층 디지털라운지에는 각종 디지털 정보를 열람할 수 있는 20대의 태블릿 PC와 전자책 단말기, 2층 스마트교육실에는 그래픽 등의 디지털 교육 구현이 가능한 맥 컴퓨터를 비치해 디지털도서관으로서의 면모를 갖추고 있다. 또한, 2층에 위치한 멀티미디어실에는 영상존, 소셜존, 게임존을 통해 도서관을 방문하는 누구나 다양한 디지털 문화를 체험하며 시민행복 평행학습 도시로 발전을 꾀하고 있다. 


■ 코로나19 시대의 언택트(Untact) 도서관 #하남시스마트도서관

하남시 미사지구와 위례지구에 위치한 하남시스마트도서관은 코로나19 시대에 언택트(Untact) 도서관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나가고 있다. 미사지구와 위례지구에 인구가 급격하게 유입되기 시작한 시점에 동행정복지센터 외부에 설치된 미사스마트도서관과 위례스마트도서관은 24시간 365일 항상 열려 있는 무인 도서관으로 운영되고 있다. 스마트도서관 기기에 탑재되어 있는 도서를 무인으로 대출, 반납할 수 있도록 하여 특히 대면 서비스가 어려운 현시점에 시민의 이용이 점차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하남시미사도서관 자료실 전경


■ 40만 자족도시로 거듭나는 하남시지역대표도서관 #하남시미사도서관

2020년 5월 29일, 하남시지역대표도서관인 하남시미사도서관이 개관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하여 기존의 형식을 탈피한 온라인 개관식을 추진하였으며, SNS와 홈페이지에 개관 홍보영상을 게시하여 온라인으로 시민들의 축하를 받았다. 개관 장서 91,776점을 구비하였으며, 하남시미사도서관만의 특색 있는 자료실을 갖추고자 체험형동화구연실, 만화자료실, 메이커스페이스를 설치하였다. 또한, 지역자료의 이용 및 보존을 위하여 각 도서관에 분산되어 있던 지역 자료를 모아 데이터를 구축하였으며, 지속적으로 지역 자료를 수집해 나갈 계획이다. 

하남시미사도서관은 개관 이전부터 <2020년 공공도서관 독서보조기기 국고지원사업>을 시작으로 <국립장애인도서관 독서문화프로그램> 등 12개 공모사업에 당선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러한 공모사업 당선으로 국,도비 약 6천만 원을 확보하여 개관과 동시에 보다 풍성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시민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의 보고로 자리매김 할 수 있게 됐다. 

하남시위례도서관 조감도

■ 도서관과 함께 성장하는 평생학습도시의 주역 하남공동체 & 하남시립도서관 

28만 하남 시민들의 꿈과 이상을 현실로 만들어가며 힘찬 내일의 희망에 하남으로 나아가는 하남공동체 실현을 위한 거점을 마련하는 도서관의 역할은 중추적이다.           

하남시립도서관은 유아, 어린이, 청소년, 일반성인, 실버세대에 이르기까지 전 연령대가 이용할 수 있는 복합독서문화공간으로써 생애주기에 맞는 다양한 연령별 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평생학습의 장을 넓혀 가고 있다. 

이제 더욱 새롭게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유기체로서 1996년 하남시립도서관의 그 첫 발돋움 기억하며, 앞으로 다가올 희망찬 하남의 100년을 준비한다. ‘독서’를 통한 시민들의 전 생애를 아우르는 보편적 평생 교육의 확대와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풍부한 지역 자원을 제공하고 평행학습을 통한 시민행복 지역공동체를 선도하는 역할을 다할 것이다. 

                                    

방용환 기자  dmilbo@naver.com

<저작권자 © 도민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방용환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우편번호 : 16081 경기 의왕시 철도박물관로 18-11  |  대표전화 : 031-466-0114
발행처 : 도민일보  |  사업자 번호 : 138-81-29766  |  발행·편집인 : 현재오  |  팩스 : 031-446-0114
도민일보 등록번호 : 경기, 아00106   |  인터넷신문 도민일보 등록 : 2007년 5월 2일 (창간일 2007년 3월 20일)
본지는 신문윤리강령 및 실천요강을 준수합니다. dmilbo@naver.com
Copyright © 2020 도민일보. All rights reserved.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