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박구민 기자) 인천 미추홀구(구청장 김정식)가 모범음식점을 4곳을 새로 지정했다.

모범음식점은 위생관리와 서비스 수준이 우수한 일반음식점 및 집단급식소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현지조사와 음식문화개선운동추진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정됐다.

새로 지정된 업소는 ▲궁정(주안동) ▲바우네 나주곰탕(도화동) ▲이가네동태탕(학익동) ▲착한막회(주안동)다.

지정된 업소에는 지정증과 표지판 지원, 구청 홈페이지와 각종 매체를 활용한 홍보, 시설개선자금 우선 융자 등 혜택이 주어진다.

모범음식점 신규 지정으로 미추홀구는 모두 110개 모범음식점이 영업을 하게 됐다.

구 관계자는 “기존에 지정된 모범음식점을 대상으로 적정 유지와 관리를 위한 재심사도 실시할 예정”이라며 “음식문화개선과 친절·위생서비스 수준 향상으로 올바른 외식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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