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김병기 기자) 영천시의회 제8대 후반기 의장단(의장 조영제, 부의장 김선태, 의회운영위원장 우애자, 총무위원장 이영기, 산업건설위원장 이갑균)은 지난 23일 관내 유관기관․단체와 지역 언론사를 방문함으로써 의정활동의 힘찬 출발을 시작했다.

지역의 원로단체인 (사)대한노인회 영천시지회 방문을 시작으로 영천경찰서, 영천교육지원청, 영천상공회의소, 영천소방서, 영천문화원 등 12개 유관기관∙단체 및 언론사 등을 방문했다.

소통하는 의회, 시민과 함께 하는 열린 의회를 만들고자 의장단은 지역을 이끌어 가고 있는 기관과 단체, 언론인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영천 발전의 건설적 미래를 위해 서로 협력하는데 뜻을 모았다.

조영제 의장은 “유관기관을 다니며 서로 대화를 하다 보니 의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무엇보다도 영천의 주요 기관·단체와 긴밀히 협력해 시민의 행복과 불편사항이 개선될 수 있도록 후반기 의정활동에 성실히 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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