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 통합사례관리사 ‘버팀목’ 간담회 개최

(영천=김병기 기자) 영천시는 지난 24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지역의 9개 기관 통합사례관리사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버팀목’ 간담회를 실시했다.   

‘버팀목’ 은 복지관련 공공, 민간 기관이 모여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공동으로 지원방안을 모색·연구하는 민관 협력 통합사례 모임으로 지난해 4월 구성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올해 운영방안과 긴급복지지원 대상자 발굴, 복합적 위기가 있는 가구에 대한 지원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 했으며, 정기 간담회를 통해 지속적으로 지역 내 취약계층 발굴과 보호를 최우선으로 해 상호 교류를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민·관 협력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복지위기가구를 적극 발굴·지원하고, 복지위기가구 보호·관리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버팀목’은 현재 9개 기관, 29명의 통합사례관리사로 이루어져 있으며, 참여기관은 영천시 복지정책과, 가족행복과, 보건소, 영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영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영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영천시종합사회복지관, 영천지역자활센터, 영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이다. 

키워드

#N
저작권자 © 전국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