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박구민 기자) 인천 미추홀구(구청장 김정식)는 28일 NIB남인천방송과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NIB남인천방송 설치·유지보수 담당자들은 미추홀구 골-KEEPER(명예사회복지공무원)로 임명돼 업무 중 발굴한 복지위기가구를 구 사례관리팀이나 동 행정복지센터 등에 연계하게 된다.

구 특색사업으로 자리매김한 골-KEEPER는 그동안 1682가구 2147명의 복지위기가구를 발굴해 3626건, 26만8392천 원의 공적지원 및 민간지원을 연계하며 지역안전망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김인태 NIB남인천방송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앞으로도 골목 복지에 더욱 관심을 가지고 주변 이웃을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김정식 미추홀구청장은 “주민들과 접촉이 많은 NIB남인천방송 설치·유지보수 담당자들이 골목골목 복지실현을 위해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키워드

#N
저작권자 © 전국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