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용만중 기자) 오산시 새마을회(회장 한웅석)는 지난 24일과 29일 양일간 시 새마을회관에서 새마을 남·여 지도자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명살림운동’ 교육을 진행했다.

‘생명살림 운동’은 기후변화와 환경오염으로 인한 생명의 위기가 절실한 문제임을 인식하고 새마을지도자들이 국민과 함께 힘을 모아 이를 극복해 나가자는 운동이다.

생명의 위기와 문명의 대전환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날 교육은 일회용품 줄이기, 전기 절약, 5층이하 계단 이용, LED 전등 교체, 수돗물 아껴쓰기, 전기차 이용 등 주변에서 실행 가능한 것들에 대한 실천의지를 다짐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 

한웅석 오산시새마을회 회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를 지나면서 오로지 경제발전을 위해 앞만 보고 달려왔지만 미래에는 우리와 우리 후손이 살아갈 환경을 지키며 살아가는 발전방안을 강구해야 한다”고 밝혔다.

키워드

#N
저작권자 © 전국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