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김병기 기자) 영천교육지원청(교육장 양재영) Wee센터는 지난 24일 전문상담인력을 대상으로“푸드테라피 힐링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쉼’과‘힐링’이라는 주제를 중심으로 별빛테이블 달빛시루 공방의 김민정 강사를 초빙하여 진행되었으며, 다양한 음식재료를 활용한 푸드테라피 프로그램으로 전문상담인력의 정서적 순화를 도모하고 정서적 소진을 예방하는데 목적을 두었다.

또한 공방 진로체험 운영시설을 답사하여 학업중단숙려제 상담 시 학생들이 진로 체험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연계 할 계획이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선생님은“음식이 주는 힘에 대해 경험해 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매일 친숙하게 접하는 음식이 상담에 훌륭한 매체가 될 수 있다는 것이 놀랍고, 학생들과의 상담에서도 실시해본다면 좋은 상담 성과를 기대할 수 있을 듯 하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동재 Wee센터장은“이번 연수를 통해 영천의 위기학생 상담을 담당하는 Wee센터 전문상담인력들의 사기진작과 역량강화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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