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방문, 빛의 정원 조성사업 등 국비지원 요청

(광주=이승훈 기자) 임택 동구청장이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지역 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국비예산 확보에 발을 벗고 나섰다. 

임 청장은 지난 27일, 28일 양일 간 국회를 방문하고 지역구 의원인 이병훈 국회의원을 비롯해 광주지역 국회의원들을 두루 예방했다. 

임 청장은 의원들과의 만남을 통해 구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요 현안사업의 필요성을 강력히 설명하고 적극적인 국비 지원 등을 요청했다.

동구 주요 현안사업은 빛의 정원 조성사업, 도시재생 인정사업, 월남동 공영차고지 이전, AI기업센터 확보, 지산IC 진출로~조선대 간 도로개설 사업 등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열악한 구 재정상황을 감안할 때 원활한 현안사업 추진과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서는 국비확보가 필수적으로 선행돼야 한다”면서 “구두굽이 닳도록 수시로 국회와 중앙부처를 방문해 민선7기 핵심사업 추진에 필요한 예산을 확보하는데 전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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