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용만중 기자) 화성소방서(서장 조창래)는 2020년 상반기 119소방안전패트롤 단속 업무를 추진한 결과 월 평균 실적으로 경기도 내 4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소방안전패트롤은 3대 불법행위(비상구 폐쇄·훼손, 소방시설 차단, 소방시설 인근 불법 주·정차)를 단속하는 업무로, 경기도 소속 각 소방서는 소방패트롤팀이라는 전담부서를 운영하고 있다.

상반기 주요 단속 실적은 ▲ 복합건축물 195건(63.5%) ▲ 근린생활시설 93건(30.3%) ▲ 노유자시설 10건(3.26%) ▲ 숙박시설 6건(1.94%) 및 기타 3건(1%) 등이다.

조창래 화성소방서장은 “인명과 재산 피해 방지를 위해 3대 불법행위 방지 단속과 관련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시민의 안전의식 고취가 사고를 예방하는 핵심 과제인 만큼 자발적인 불법행위 근절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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