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여가생활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준비

(인천=박구민 기자) 인천 동구(구청장 허인환)는 이번달 18일(화)부터 22일(토)까지 지역 주민들의 생활문화 공간인 솔마루 생활문화센터 하반기 프로그램 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구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운영이 잠정 연기된 이후 재개강하는 만큼, 발열 체크나 마스크 착용, 책상 거리두기 등 코로나19 정부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하반기 프로그램은 총 4개 반으로 ▲캘리그라피(화요일/저녁6시30분~8시30분) ▲통기타(화요일/오후7시~8시30분) ▲초급드럼(토요일/오후1시~2시) ▲만화그리기(토요일/오후1시~2시20분/초등 3학년 이상)이 운영되며, 코로나19 중앙안전재난대책본부회의의 공공시설 운영 조정 방안에 따라 각 강좌별 모집인원은 5~10명으로 규모를 축소해 운영할 방침이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이달 22일까지 솔마루 생활문화센터(동구 화도진로44번길 18/ 전화 777-7725)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수강료는 2만 원(10주 과정, 재료비 별도)이다.

구 관계자는 “솔마루 생활문화센터는 주민들의 자발적인 생활문화공간으로 다양한 강좌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무료 문화예술 동호회 활동공간으로도 각광받고 있다”며 “지역 문화공동체 형성을 위한 커뮤니티 공간으로 적극 애용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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