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민 건강증진·사회공헌, 지역사회 청렴문화 확산 기대

(영주=류효환 기자) 영주적십자병원(병원장 윤여승)은 8월 12일 영주적십자병원 대회의실에서 (사)풍기인견발전협의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사)풍기인견발전협의회의 건강증진을 위해 협력하는 한편, 사회공헌을 위한 재능 기부 등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청렴문화 확산과 투명 윤리경영 확립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사)풍기인견발전협의회는 영주적십자병원 환우 및 지역민을 대상으로 재능 기부 활동과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며, 영주적십자병원은 (사)풍기인견발전협의회 임원 및 지역민을 대상으로 건강강좌, CPR 교육 등 다각적인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한다.

또한, 경북 북부지역 유일의 공공병원인 영주적십자병원은 (사)풍기인견발전협의회와 지역 내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부패발생 요인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고 지역민들이 공감하는 청렴활동을 공동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업무협약식에 참석한 송종명 (사)풍기인견발전협의회 회장은 ‘영주적십자병원에서건강증진을 위해 양질의 공공의료서비스를 받아 기쁘다.‘ 며, ’영주적십자병원과 공동으로 수행하는 사회공헌 활동과 청렴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여승 영주적십자병원장은 ‘양 기관의 협약이 지역 내 모범적인 모델로 자리잡아 지역민의 건강증진은 물론, 지역민들이 공감하고 수혜받을 수 있는 다양한 활동들이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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