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청소년육성재단 우수사례 벤치마킹 방문

(화성=용만중 기자) 김포시청소년육성재단은 통합경영정보시스템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지난 21일 화성시인재육성재단(대표이사 김태호)을 방문했다.

화성시인재육성재단은 지난 6월 1일 화성시 최초로 G-클라우드 기반의 통합경영정보시스템을 구축한 이후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경영혁신과 공익재단으로서의 공공성을 제고했다. 뿐만 아니라 화성시민들에게 신뢰성, 편의성을 제공했으며, 업무적으로 보안성, 투명성, 효율성까지 강화했다는 긍정적인 평가도 받고 있다.

김포시청소년육성재단에서는 사무국 경영팀장 및 인사・예산・회계 담당자를 포함해 총 4명의 관계자가 방문했으며, 벤치마킹하고자 한 주요사항은‘전자결재시스템 및 경영정보시스템(MIS) 구축 현황 및 활용 관련 제반 사항’,‘시스템 활용 우수사례 및 문제점에 대한 개선계획’,‘기타 내・외부 시스템 연계 범위’등의 세 가지 측면이다.

화성시인재육성재단 통합경영정보시스템 벤치마킹을 통해 김포시청소년육성재단은 G-클라우드 기반 시스템 구축을 통한 예산절감 사례를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예산, 재무, 회계 기능을 하나로 접목한 재정회계 시스템을 살펴봄으로써 업무효율성을 높이고, 자금운영에 대한 정확성을 가시화하는 방법을 살필 수 있었다. 

특히 외부사용자들에 대한 편리성은 눈여겨볼만한 점이다. 기존 오프라인으로만 접수 가능했던 장학금 및 장학관 신청이 온라인으로 전환된 점, 흩어져있던 여러 센터의 홈페이지가 하나로 통합되면서 한 곳에서 모든 정보를 확인할 수 있게 된 점 등은 인재육성이라는 목적을 가진 두 기관이 지향해야할 목표를 보여주는 사례였다.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화성시인재육성재단 측은“타 기관에 귀감이 될 수 있도록 미흡한 점을 명확하게 파악하고, 계속적으로 개선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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