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복지·자치공동체·지역경제 등 6개 부문

(광주=박정이 기자) 광주 광산구(구청장 김삼호)가 광산구민상 후보자를 다음달 4일까지 추천받는다. 

광산구민상 부문은 △나눔복지 △자치공동체 △문화예술교육 △지역경제 △생활체육 △친환경 6개로, 광산구는 해당 부문 발전에 크게 기여한 사람에게 ‘제29회 광산구민의 날’ 기념식에서 상을 수여한다. 

광산구민상 후보는 30명 이상 주민들, 동장, 기관·단체장이 추천할 수 있다. 추천대상은 광산구 출생 또는 3년 이상 거주 주민, 3년 이상 된 광산구 직장에 다니는 시민이다.   추천서·공적조서·이력서와 명함판 사진 2매에 공적을 증명하는 작품·사진·인쇄물 등 자료를 첨부해 추천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공적조서 등 서류는 광산구 홈페이지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방문·우편으로 광산구 행정지원과에 제출하거나 전자우편(nhw3010@korea,kr)으로 보내도 된다.  광산구는 구민상의 신뢰성과 권위의 정립을 위해 추천된 후보자들의 공적을 구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주민 검증, 부서 현지 실사, 심사위원회 심사 등을 거쳐 최종 수상자를 결정할 예정이다. 

광산구민상 후보자 추천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광산구 행정지원과 (062-960-8999)에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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