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청 뒷걸음 치는 친절 서비스
(광양=박종욱 기자) 전남 광양시청에 근무하는 교통과 교통지도계 당담계장은 광양시 중동과 광양읍에 유료주차장 민원관련을 취재중 관련업무에 관하여 답변하는 과정에서 취재 자료요청 부분에서 유료주차장 계약서는 개인정보 유출이라는 이유로 열람 하는것을 일부 거부 하는등 업무의 착오와 관계자들의 미숙한 것을 은폐 하기위한 답변만을 하고 있었고 관련 서류를 확인한 결과 전혀 다른 금액(주차장관련 채납금액의 손실을 축소한 금액)을 이야기 한다는 것이 밝혀졌다.
업무파악을 다 못하고 있는 것 아니냐는 질문에는 관련 업무를 알고 있다고 하면서도 대화 내용과는 전혀 다른 금액이 기재 되있었고 주차장 관련 계약서에는 일부 한글로 기재된 금액과 숫자로 표기된 금액이 틀린곳도 발견되었다.
주차장 관련 계약서에는 상이한 금액 밑에 연필로 보조 설명을 해놓은채 계약서가 공증을 거쳐서 시청에 보관되고 있었다.
한글 표기와 숫자 표기가 잘못된 계약서가 공증을 거친 다음 착오를 연필로 보조 설명해서 보관하고 있는 것이다.
몇 천만원대의 계약서를 광양시청 에서는 잘못된 오자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미숙한 서류가 공증을 거쳐서 보관되고 있는것인지 의문 투성 이였다.
취재.보도를 위한 관련사항이나 자료를 받기위해서 연락처(명함)를 요청하자 공직생활 20여년동안 근무 하면서 자신의 명함을 한번도 인쇄하거나 배포 해본적도 없다며 큰소리 치고 있었다.
민원인을 위해서라도 자신의 신분을 밝히고 연락처를 전달해서 친절하게 응대 해야 하는것이 옳지 않느냐는 질문에는 시청 홈페이지에 접속하거나 114안내를 이용하면 연결되서 답변을 해주면 된다는 불신한 언행을 보여주었다.
또한, 유료주차장 관련 민원의 해소를 위해 지도, 단속에 만전을 기해주라는 말에는 언론기자들이 고발이나 지적 기사를 보도 해준다면 보도자료를 근거로 하여 관련단체에 대한 지도, 단속을 편하게 할수 있겠다고 말했다.
신임 시장(정현복)은 지난 7월29일에 광양시 대광교회 아로마센터에서 “친절!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 라는 주제로 1시간 동안 민원담당 공무원들 상대로 강의를 하였다.
“친절은 돈 안들이고 시민들에게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손쉬운 방법이라며 공무원들이 시대와 환경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면서 프로의식을 갖추는 등 달라진 모습을 보여 달라”고 간곡히 당부했다.
“명함도 없고 명함을 줄 필요가 없다는 공무원” 시청에서 자금을 지원해서 해주는데도 “필요없다”는 이유로 지금까지 20여년 동안 공직 생활을 하고 있었다.
광양시 한 시민은 요즘에는 찾아가는 서비스를 추구하는 사회 추세에 맞지 않는 행동이라고 생각 된다며 지적했다.
광양시는 친절이란 이름만 내걸지 말고 진정한 친절교육으로 쇄신하는 모습을 보여주여 할것이고 시민들이 느낄수 있는 친절을 보여 주지 않는다면 시민들의 반발과 아우성을 피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