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체들, 보도블럭 화단조성 혈세낭비 비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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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민용 기자) 시민 혈세 지방자치단체들 보도블럭 화단조성에 줄줄이 예산 투입되고 있어 비난도 나오고 있어 주목된다.

부산 사상 녹색 화단 중앙 분리대 자연환경 조성이 향후 거액의 혈세 낭비가 될 것이다.

그 중에도 백양터널을 지나 민자도로를 달리는 교각 밑에 녹색화단 중앙분리대 설치가 걸림돌이 되고 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자연 속에 가꾸어지는 화단이 아니라 억지로 조성해서 평생 동안 구청 공원녹지과에서 물을 주고 가꾸어야 하는 다리 밑 화단 중앙분리대라는 것에 자동차의 찌든 매연 속에 환경은 뒷전에 오염 속에서 자라야 하는 나무숲이라는 지적을 받고 있다.

사실상 화단조성 중앙분리대의 경우 끝임 없는 주민 실세로 가꾸어야 되고 교통사고 예방에도 효과는 극미할 것이다.

이 같은 분석은 화단 분리대는 사람들이 무단횡단 하기가 크게 어려움이 따르지 않기 때문이다.

그 외 철골 중앙분리대 고정 설치에는 흔들림 없이 높이가 있고 무단횡단을 하기에는 사실상 장애물이기 때문에 부딪치는 일이 많기 때문에 오히려 교통사고 예방에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인데도 화단 중앙분리대 시설을 시민들은 지적이 앞서고 있지만 사상구청은 설치하고 있어 비난도 나오고 있다.

특히, 다리 밑이 아니고 시가지 대로의 분리대처럼 자연에서 조성된 숲의 거리가 되지 않다는 지적이다.

다리 밑에 서는 나무가 조성시기부터 숲이 없어질 때 까지 예산은 지속적으로 투입되어야 할 것이 분명하다.

이 모든 것은 구민의 실세가 아니고 무엇이겠느냐 라는 비판과 교통사고 예방에 효과를 거둘 수가 있겠지만 철골 기타 시설 분리대만큼 못하다는 지적을 내 놓고 있다.

한편, 6.4 지방선거에 부딪친 후보자들이 잘사는 구민 행복한 구민을 앞세워 왔지만 그릇된 선거공약 등, 혈세 절감 운동을 펼치지 못하는 구청이 되고 있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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