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7일까지 참여기업 모집…총 80개 사 선정

(수원=현재용 기자)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경기지역본부(본부장 주상식, 이하 중진공)은 9월 7일(월) 18시까지 청년글로벌마케터사업(3차) 화상 상담회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9월 2일(수) 밝혔다.

지원대상은 2019년 7월 이후 19~34세 청년 수출인력을 채용했거나, 채용할 예정인 중소기업이며, 총 80개 사를 선정할 예정이다.

참여기업에게는 청년글로벌마케터의 수출마케팅 역량 강화를 위한 온라인 무역교육과 사내 멘토링을 지원한다. 특히, 1차, 2차와는 달리 3차 지원에서는 1:1 바이어 화상 상담회를 최대 6회까지 지원한다.

중진공은 해외 바이어 발굴, 샘플 발송, 통역 지원, 화상 상담장 제공 등을 통해 중소벤처기업 비대면 해외시장 개척을 전방위로 지원한다. 청년글로벌마케터를 활용한 화상 상담회는 9월부터 11월까지 중국, 동남아시아, 미주, 유럽 등 권역별로 개최할 계획이다.

주상식 본부장은“청년 수출인력의 양성 및 활동을 지원함으로 청년일자리 창출과 유지, 중소기업의 수출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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