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방용환 기자) 강동구(구청장 이정훈)가 오는 7일까지 구청 제2청사 1층 로비에서 ‘제6회 양성평등주간’ 기념 전람회를 연다.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에서 주최한 ‘양성평등디자인 전국 공모전 수상작’ 등 20여 점과 강동구 양성평등 비전을 전시한다. 

지난 2일 테이프 커팅식에 참석한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남녀 모두가 차별 없이 평등하고 안전한 사회는 구민들의 도움 없이는 불가능하다. 성별에 대한 편견의 벽을 허물고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데 함께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양성평등주간’은 범국민적으로 실질적인 남녀평등 구현을 앞당기기 위해 법으로 정한 주간으로 매년 7월 1~7일이다.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해 9월 1~7일로 변경, 당초 예정한 주민참여 프로그램들을 취소·연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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