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시민교육, 동아시아시민교육서 답을 찾다”

(인천=박구민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24일(목) 오후 3시 30분 인천시교육청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제2회 온라인 공동 교육정책 포럼을 개최한다. 

‘미래 시민교육, 동아시아시민교육에서 답을 찾다’를 주제로 진행하며, 지난 6월 17일에 개최된 제1회 온라인 공동 교육정책 포럼 ‘코로나19 이후, 인천미래교육에 대한 질문과 상상’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전국 최초로 시행되고 있는 ‘동아시아시민교육’에 대한 교육적 담론 형성과 소통을 위해 시교육청 ‘정책기획과’와 ‘민주시민교육과’가 공동으로 기획하였다.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이 발제를 하고, 이어서 세계시민교육의 권위자인 정우탁 전 아시아태평양 국제이해교육원장, 동아시아시민교육을 현장에서 실천해 온 이경미 인천동막초등학교 교사·류진원 검암중학교 교사, 동아시아시민학교를 삶 속에서 경험한 김주경 인천산곡남초 학부모가 토론에 참여한다. 

또한 유튜브 대화창을 통해 온라인 참가자들과 실시간 질의응답을 진행하며, 인천교육 가족들과 함께 미래 시민교육에 대한 답을 찾아갈 예정이다. 

정책기획과 신경순 과장은 “인천교육의 특성을 살린 동아시아시민교육의 방향과 모습에 대해 교육공동체 구성원들이 함께 질문하고 상상하며 미래 시민교육의 답을 찾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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