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방용환 기자) 강동구(구청장 이정훈) 천호3동 주민센터가 노후공공청사 복합개발사업 추진으로 인해 철거가 예정됨에 따라, 신축청사 건립기간 동안 동 행정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임시청사 공간을 확보해 이전한다.
  
임시청사로의 이전일은 오는 9월 18일(금) 18시 업무종료 후이며, 업무개시일은 9월 21일(월) 오전 9시부터이다. 새롭게 이전할 장소는 지하철 5호선 강동역 2-1번 출구와 직결된 강동 헤르셔타워(강동구 천호대로 1089, 16~17층)로 교통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다만, 고층에 위치하여 발생할 수 있는 어르신과 장애인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건물 1층에 무인민원발급기를 비치하여 불편 사항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또한, 자치회관 프로그램은 임시청사에서는 운영이 중단되며, 2022년 12월 기존 위치에 준공예정인 신축청사에서 재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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