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을 살리는 응급처치, 함께해요”

(경북=김시환 기자)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회장 류시문)는 12일 '세계 응급처치의 날(매년 9월 둘째 주 토요일)'을 맞아, 적십자 봉사원과 봉화군 관내 교사를 대상으로 응급처치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응급처치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심폐소생술 홍보 영상 상영과 응급처치 스마트폰 앱 소개, 퀴즈 진행으로 이루어졌다.

봉화 내성초등학교 임경희 선생님은 "캠페인을 통해 각종 사고 발생 시 응급처치가 중요하다는 것을 인지했다."며, "학생들에게 영상과 앱을 소개해 응급처치의 중요성에 대해 알려주려 한다."고 전했다.

경북적십자사 류시문 회장은 "응급 상황에서는 초기 대응이 가장 중요한 만큼 응급처치 교육은 반드시 필요하다. 적십자는 양질의 응급처치 기술과 정보를 보급할 수 있도록 코로나 시대에 맞는 새로운 교육방식을 개발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한편, 경북적십자사는 국민 누구나를 대상으로 심폐소생술을 비롯한 응급처치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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