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용만중 기자) 화성소방서(서장 조창래)는 안전한 명절 연휴를 위한 추석연휴 화재안전대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고, 확산을 예방하기 위한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가 유지되고 있다. 시기에 맞는 화재안전관리를 통해 안전 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추석 연휴기간에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와 재난을 예방하기 위한 종합적인 안전대책을 시행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중심의 대책과 현장 컨설팅 시 기본 위생수칙을 준수해 진행중이며, 주요 내용으로는 ▲ 백화점・대형마트 등 대형판매시설 등 12개소를 대상으로 한 다중이용시설 소방특별조사 ▲ 화재위험도 등을 고려해 39개소를 선정 해 비대면 자율안전점검 운영 ▲ 유해화학물질 취급업체를 대상으로 비대면 유선 안전관리 ▲ 주택용소방시설 고향집 선물하기 홍보를 통한 화재안전 홍보 추진 ▲ 연휴기간 화재특별경계 근무 등 화재의 예방과 신속한 대응을 위한 각종 대책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화성소방서는 화재는 초기의 관계자 대응이 가장 중요한 만큼 평상 시 철저한 소방훈련과 자발적인 소방시설 점검을 강조하며, 화재예방과 더불어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개인위생수칙 준수도 당부했다.

조창래 화성소방서장은 “철저한 대비와 신속한 대응으로 모두가 안전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키워드

#N
저작권자 © 전국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