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이태광 기자) (사)경북여성기업인협의회포항지회(회장 권무자)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22일 포항시 남구청(구청장 최규진)을 방문하여 생활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400만원 상당의 백미 70포(10kg), 라면 40박스, 생필품 50세트를 기탁하였다.

권무자 회장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며 “우리 여성기업인들 힘을 모아 어렵고 소외된 지역민을 앞장서서 도울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최규진 남구청장은“코로나19로 모두 힘든 상황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온정의 손길이 어느 때 보다 아쉬운 때에 이웃돕기에 앞장서서 성품을 기탁해주어 감사하다며 관내에 어려운 이웃에 고마운 마음을 꼭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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