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내 상위그룹 달성 방안 집중 논의

(영암=김명진 기자) 영암군(군수 전동평)은 지난 9월 21일 2020년 정부합동평가 대비 추진상황 보고회를 갖고 실적 향상 방안을 강구했다.

이날 보고회는 101개 세부지표를 분석하여 지금까지 추진실적을 파악하고 문제점 및 대책, 이후 추진계획 등 실적을 거양할 수 있는 방안을 집중 논의하였다. 

군은 전남도내 상위그룹을 목표로 하여 3대 추진전략인 ▲정량지표 실적 향상 ▲정성지표 우수사례 발굴 ▲ 부서별 책임감 제고 등을 중점 추진사항으로 설정하고 평가 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전대미문의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인한 ‘사회적거리두기’ 시행으로 목표 달성에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상되는 지표들이 있어 이에 대한, 부서별 추진실적을 파악 분석하고, 목표 달성을 위한 대안책을 보고받았다.

박종필 부군수는 “정부합동평가는 지자체의 행정역량을 가장 공정하게 평가하고 점검하는 제도로, 영암군의 행정력을 평가받고 그 성과를   군민에게 보이는 것인 만큼 남은 4분기 지표담당자들을 독려하고 부서 간 협업이 필요한 지표들에 대해서는 수시로 연락하여 협조 요청하는 등 실적 제고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정부합동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중앙부처와 함께 지방자치단체에서 수행하는 국가위임사무, 국가주요시책 추진성과 등 행정역량에 대하여 116개 세부지표를 설정하여 매년 평가하고 있다.

 

키워드

#N
저작권자 © 전국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