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북부 지역 회계 실무 인력 배출 통한 여성일자리 창출

(경북=김시환 기자) 경북여성정책개발원(원장 최미화)은 23일(수) 오전 10시 가톨릭상지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현장맞춤형 회계사무원 양성과정’ 수료식을 가졌다.

경북여성정책개발원이 산학연계형 전문 교육과정 공모를 통해 선정한 가톨릭상지대의 현장맞춤형 회계사무원 양성과정은 총 150시간 동안 전산회계 이론 및 실습, 전문자격증 대비교육, 엑셀실무, 취업을 대비한 이미지메이킹, 취업준비 교육 등을 집중적으로 실시했다. 

회계 전문교육을 마친 학생들은 다가오는 10월 전산회계 자격시험에 응시하여 자격 취득을 한 후, 지역기업체 회계분야의 실무인력으로 취업을 희망하고 있다. 안동 및 예천지역에 공공기관 입주 및 기업체 유입으로 인근지역에 해당 분야의 인력수요가 지속적으로 늘것으로 예상된다.

최미화 경북여성정책개발원장은 “코로나바이러스-19로 인하여 기업의 경영활동이 많이 위축되었지만, 여성이 선호하는 회계분야는 기업의 핵심으로 필수인력이 늘 필요한 전문분야이기에, 꼼꼼하고 세밀한 우리 여성들이 전문기술을 익혀 적극적으로 취업활동에 도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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