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극복 공공미술 프로젝트 총 6개팀 참여

(평택=용만중 기자) 평택시문화재단(이사장 정장선)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공공미술 프로젝트 ‘우리 동네 미술’에 선정된 총 6개팀(장소지정형 공공미술 4팀, 마을 공공미술 2팀)과 본격적인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평택시의 공공미술 프로젝트는 장소지정형 공공미술로 신장동 미군 철도변과 마을 공공미술로 고덕면 동고리, 안중읍 안중시장을 대상으로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장소지정형 공공미술은 도시재생과에서 진행 중인 평택시 신장동 도시재생 활성화 사업과 함께 진행되는 프로젝트로 신장동에 위치한 미군 철도변 환경개선과 더불어 공공미술 작품이 설치되어 새로운 시민 문화공간이 조성될 예정이다.

마을 공공미술이 진행될 고덕면 동고리는 마을 강둑 위로 자전거도로가 형성되어 있는 점에 착안하여 자전거 모형의 야외 쉼터 조형물을 통해 자전거 이용객들이 자연스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제작되며, 안중읍 안중시장에서는 삶과 예술이 공존하는 아름다운 시장길이라는 주제로 작품과 연계된 시민참여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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