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남정생 기자) 논산시(시장 황명선)가 치매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해 치매친화적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시는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치매극복 주간을 지정, 유아부터 일반 시민까지 참여할 수 있도록 ▲유아인식개선 인형극 동영상 배포·상영 ▲치매극복의 날 기념 SNS홍보 ▲치매극복 희망 메시지 이벤트 ▲치매인식개선 캠페인을 실시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환자와 가족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과 배려가 큰 힘이 된다”며 “치매극복의 날 행사가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행복공동체를 만드는 데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현재, 논산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관련 상담 및 검진,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인지건강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치매환자와 가족이 적응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치매지원 서비스와 관련하여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치매안심센터( ☎041-746-692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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