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류효환 기자) 봉화군(엄태항 군수)은 9월 25~27일까지 영주역 광장에서 개최되는 2020년도 추석맞이 사회적경제기업 특별 홍보전에 참여한다.

이번 특별 홍보전은 기간 중 매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운영되며, 16개 업체의 농산물, 가공품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이번 행사는 봉화군, 영주시, 영양군이 주최하고, 영주시사회적경제기업협의회와 (사)사회적경제허브센터가 공동주관하는 행사로,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는 (예비)사회적기업 및 마을기업의 판로개척과 제품홍보를 지원하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

봉화군의 참가기업은 마을기업으로 두실영농조합법인, 같이살기 영농조합법인, 월암산 영농조합법인, 구곡영농조합법인, 농업회사법인(주)갈산산촌애 등 5개 업체이다.

봉화군은 이번 특별 홍보전을 통해 마을기업이 생산한 임산물, 단호박, 장류, 고춧가루 등 다양한 제품을 홍보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추석맞이 사회적경제기업 특별 홍보전을 통해 봉화군에 소재한 마을기업들의 판로확대의 기회 및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마을기업 뿐 아니라 사회적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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