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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경과원, ‘2020 G-FAIR 호치민’ 성황리 폐막도내 90개사, 총 530개사 바이어와 온라인 원격 상담
현재용 기자 | 승인 2020.09.27 15:29
9월 22일부터 25일까지 수원시 소재 이비스 앰배서더 수원에서 열린 ‘2020 G-FAIR 호치민’에서 참가기업 관계자와 베트남 바이어가 화상으로 수출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수원=현재용 기자) 인구 1억 명 베트남 시장 공략을 위한 ‘2020 대한민국우수상품전(G-FAIR) 호치민’이 참가기업과 바이어간 뜨거운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은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수원시 소재 이비스 앰배서더 수원에서 ‘2020 G-FAIR 호치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G-FAIR 호치민’은 코로나19로 베트남 현지 전시회 개최가 어려워져 G-FAIR 개최 이래 처음으로 해외 현지와 국내 상담장을 연계하는 ‘온라인 원격 상담회’로 열렸다. 

베트남 현지에는 도내 기업의 제품을 바이어가 직접 볼 수 있도록 상담장을 마련했고, 참가기업 90개사는 국내에 마련된 수출 상담장에서 바이어와 실시간으로 화상 상담을 진행했다.   

올해 5회째인 ‘G-FAIR 호치민’은 경과원 해외통상사무소인 경기비즈니스센터(GBC) 호치민의 현지 네트워크를 통해 베트남 최대 슈퍼마켓 체인 및 홈쇼핑 등 검증된 바이어 530개사를 초청, 참가기업과의 수출 상담을 지원했다.

특히 경과원과 GBC 호치민은 지난 4일 참가기업을 대상으로 ‘온라인 시장동향설명회’를 개최해 베트남 경제동향과 성공적인 온라인 화상상담 비법을 전하는 등 G-FAIR 호치민 성과를 높이기 위해 노력했다.  

이러한 노력으로 많은 참가기업들이 긍정적인 수출상담 성과를 보였다.

화성시 소재 핸드워시 및 손소독제, 욕실세제 등을 제조하며 대기업에 OEM 납품하고 있는 한국디비케이㈜는 뛰어난 제품 품질로 바이어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베트남 바이어 A사와 초도물량 약 28만 불의 계약 체결이 예상되며, 지속적인 거래를 위해 MOU 체결을 추진키로 했다. 

안산시 소재 알칼리환원수기 제조업체 ㈜두드림은 물병 형태의 휴대용 환원수기에 대해 바이어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특히 정수기를 유통하는 H사는 상담 중 휴대용 알칼리환원수기 30대를 샘플주문 했으며, F사도 샘플 3대를 주문하는 등 향후 추가상담을 통해 주문량은 더욱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G-FAIR 호치민에 참가한 한국디비케이㈜ 이동욱 부사장은 “이번 G-FAIR 호치민 참가는 하늘길이 막힌 현재 상황에서 가뭄에 단비를 만난 것 같다”며, “화상상담을 통해 우리 제품에 대한 베트남 현지의 반응과 시장진출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고 앞으로도 추가 미팅을 통해 좋은 성과로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참가 소감을 전했다. 

베트남 바이어들의 반응도 뜨거웠다. 베트남 바이어 보황안 씨는 “코로나19로 대면 상담이 어려워짐에 따라 신뢰할 수 있는 신규 거래처 발굴에 어려움이 많았다”며, “하지만 기관을 통해 선발된 검증된 기업들과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긍정적인 상담을 진행할 수 있어 큰 의미가 있었다”고 전했다.  

경과원 김기준 원장은 “이번 G-FAIR 호치민을 통해 코로나19 여파로 침체된 수출시장에 활력이 생기길 기대한다”며, “이번 참가기업의 수출계약 성사를 위해 사후관리를 진행할 예정이고, 앞으로 베트남을 아세안 수출 교두보로서 도내 중소기업의 해외진출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현재용 기자  dmilb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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