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개 분야 종합대책 마련, 군민 불편 최소화

(인천=이환 기자) 강화군은 30일부터 10월 4일까지 추석 연휴에 대비한 주요 분야별 8개 대책반으로 구성된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종합대책은 군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명절을 쇠도록 대책을 수립해 주민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하기 위함이다. 

이를 위해 명절 기간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재확산되지 않도록 이동 및 모임 자제를 유도하고 방역수칙 준수 등 대 군민 홍보와 방역관리를 추진키로 했다.

대책반운영은 △종합상황실 운영 △코로나19 방역대책 △각종 생활민원과 즉결민원사항 접수 처리 △생활 쓰레기 처리 △귀성객 안전수송 △재난관리체계 구축 △신속한 도로 복구 △응급환자 비상진료 및 후송대책으로 구성돼 불편 민원에 대한 신속처리에 목적을 두고 있다. 

아울러 연휴 기간 중 보건소, 지역 응급의료기관, 의원, 약국 등 21개소가 비상진료하며, 군 보건소 홈페이지를 통해 당직 의료기관과 휴일 지킴이 약국 현황을 알 수 있다.

한편 군은 공직기강 및 복무 감찰과 공직자 비상대비태세 구축 등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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