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이환 기자) 강화군은 도심 속에서 자연을 즐길 수 있는 갑룡공원 조성공사 준공식을 28일 개최했다.

이날 준공한 갑룡공원은 다양한 계층이 함께 활동하는 복합체험 힐링 공간 조성을 기본구상으로 강화읍 갑곳리 441-1번지 일대 1만2154㎡ 규모로 사업비 78억 원이 투입됐다.

공원은 문화광장, 야외스탠드, 물놀이 놀이터, 산 수원 폭포, 다목적 운동공간, 산책로 등 조성과 도심 속에서 자연을 느낄 수 있도록 늘 푸른 소나무, 버드나무, 왕벚나무, 이팝나무 등을 식재해 숲속 정원에서 군민들이 휴식할 수 있도록 했다.

준공식은 유천호 군수, 배준영 국회의원, 군의회 신득상 의장, 대한노인회 박용렬 인천시 연합회장 등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