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용만중 기자) 화성시인재육성재단(대표이사 김태호)은 재단 홈페이지가 한국웹접근성인증평가원으로부터‘웹 접근성 인증마크’를 획득했다고 5일 밝혔다. 

웹 접근성 인증마크를 획득하기 위해서는 인증기관의 서면심사와 장애인이 참여한 2단계 전문가 심사 등에서 준수율 95퍼센트 이상, 장애인 당사자가 직접 심사를 진행하는 3단계 사용자 심사에서는 준수율 100퍼센트가 되어야 한다.

앞서 화성시인재육성재단은 G-클라우드 기반의 통합홈페이지 구축을 통해 시민들로 하여금 사용 편의성과 신뢰성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은 바 있다. 이에 그치지 않고 장애인, 고령자 등의 정보취약계층이 불편함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를 개편하고, 웹 접근성 표준지침을 준수함으로‘웹 접근성 인증마크’를 부여받았다.

김태호 대표이사는“이번 인증 획득을 계기로 재단 홈페이지를 방문하는 정보취약계층을 포함한 모든 사람이 어떤 정보에서도 소외되지 않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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