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방용환 기자) 광주시는 지진재해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관음5교, 우산1·2교, 만선쌍교(신) 등 교량 4개에 대한 내진성능 보강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16일 밝혔다.

이번 내진성능 보강사업은 내진성능 평가 용역 결과에 따라 내진성능이 확보되지 않은 구 교량 19개소에 대해 연차적으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시는 지난 2018년 장지교 등 3개소, 2019년도에는 특별조정교부금 14억5천500만원을 교부받아 유사교 등 12개소에 대해 내진성능 보강사업을 추진했으며 올해 11월 말까지 관음5교 등 4개소를 추진해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 11월 말까지 교량 내진성능 보강 사업을 완료함으로써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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