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수필 이경선 회장이 문학상 수상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윤행원, 한희숙, 한정희, 이경선 회장, 맹기호, 이일환)

(수원=최영선 기자) 경기한국수필가협회(회장 이경선)는 지난 20일 오후 4시 수원 권선구 호매실동 소재 ‘뜰안채’에서 경기수필 제37호 출판기념회를 열고 제20회 경기수필 문학상 및 제4회 수필공모전 시상식을 치렀다.

제20회 문학상 대상에 칼럼니스트 윤행원 씨가 작품상은 맹기호 · 한정희 수필가, 신인상은 이일환 · 한희숙 수필가에게 주어졌으며, 제4회 수필공모에서 대상은 김명재 씨의「아름다운 거래」우수상은 장춘희 씨의「오래니 더딘 걸음」과 김종걸 씨의「코로나19와 마늘」이 당선되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경기수필 이경선 회장은 “코로나바이러스의 재난에도 불구하고 맑고 순수한 문학정신을 지켜 온 수상자 여덟 분의 내면에 담겨있는 삶의 깊은 의미에 진심으로 갈채를 보내며 수상을 축하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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